[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가 후반 교체로 들어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몸상태 여부에 따라 다음 주 예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엿보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끈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7일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이미 우승을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넘겨준 바이에른 뮌헨은 2위 수성에 자존심을 걸고 있다. 이날 승리로 22승 3무 6패(승점 69점)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침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레알 소시에다드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1로 졌다. 전반 29분에 나온 아르다 귈러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소시에다드는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로 3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더 답답한 것이 있었다. 바로 쿠보 다케후사의 무득점 행진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쿠보는 이날 소시에다드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32분 상대의 빌드 업 과정에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은 잔류였다.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그리고 투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투헬 감독은 곧바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투헬 감독의 잔류를 위해 수많은 뮌헨 팬이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투헬 감독은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조용히 승리 사냥을 하며 아스널, 리버풀과 1위 싸움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과 원정 경기를 치렀죠. 자세한 경기 내용과 결과,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맨체스터 시티가 난적 브라이턴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군요"맨시티는 끈끈한 축구를 하는 브라이턴을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4-0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워커가 연결한 크로스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이 위르겐 클롭에 이어 리버풀 지휘봉을 잡는 이적이 가까워졌다.영국 디애슬래틱은 26일(한국시간) "슬롯 감독이 리버풀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페예노르트와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슬롯 감독은)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클롭 감독 후임으로 슬롯 감독을 낙점하고 25일 페예노르트에 영입 제안을 했다. 이날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지난 22일 열린 네덜란드컵 결승전을 앞둔 페예노르트를 존중하기 위해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재결합할 가능성에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선을 그었다.독일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일각에서 제기된 투헬 감독과 재결합설을 묻는 말에 "아니다"고 명백하게 답했다.바이에른 뮌헨과 투헬 감독의 재결합설은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불거졌다. 우선 순위로 점찍었던 사비 알론소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은 잔류를 선언했으며 2순위로 접촉한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마저 독일축구협회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25)이 이번 여름에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오시멘에게 1억 2,000만 유로(약 1,768억 원)의 방출 조항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첼시가 오시멘을 놓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는 이번 여름 나폴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도 "파리 생제르맹이 오시멘의 방출 조항을 지불하기로 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으로 낙점한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 영입에 나섰다.25일(한국시간)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지난 22일 열린 네덜란드컵 결승전을 앞둔 페예노르트를 존중하기 위해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가 결승전이 끝나자 공식 제안을 넣었다.리버풀은 데니스 데 클로제 페예노르트 CEO를 통해 협상에 돌입했고 900만 유로에 이르는 첫 제안을 했지만 페예노르트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슬롯 감독은 2026년까지 페예노르트와 계약이 되어 있어 보상금이 필요하다.리버풀은 지난 1월 성명서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요주아 키미히(29)가 이번 여름 이적할까.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3개 구단이 키미히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독일 매체 '키커'는 "바르셀로나가 키미히 영입 의사를 밝혔지만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협상에 성공하기 어려워 보인다"라고 밝혔다.이어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대체할 잠재적인 선택지로 키미히를 지목했다. 키미히 역시 바르셀로나행에 관심이 있다"라며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1,026억 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후임 감독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아르네 슬롯을 낙점했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SNS에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과 접촉했다"고 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역시 "리버풀의 다음 감독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기도 했던 슬롯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다"고 같은 의견을 냈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을 선언하면서 새로운 감독을 찾게 됐다. 지난 2020년에도 계약이 끝나는 2024년 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여름 유럽 이적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영입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아닌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스포츠 디렉터가 이끄는 스카우트 팀에서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케인 역시 마찬가지.현대 축구에선 스포츠 디렉터를 비롯한 스카우트 팀이 선수 영입 권한을 감독과 함께 갖고 있다. 팀마다 선수 영입에 관련한 비중이 다르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빅클럽들은 스카우트 팀이 갖고 있는 선수 영입 권한 또한 크다.대부분 현장이 요구하는 바를 맞추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프런트가 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랄프 랑닉을 오스트리아 감독을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최종 결정권을 가진 랑닉 감독은 계약을 주저하고 있다.스카이스포츠 독일을 비롯해 스포르트1 등 독일 언론들은 바이에른 뮌헨이 랑닉 감독에게 계약을 제안했고 랑닉이 고민 중이라는 소식을 24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스포르트1은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주에 랑닉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며 "구단을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불안 속에 치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다. 랑닉과 협상은 진행 중"이라고 이날 전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0)은 이적 대신 잔류하길 원한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케인은 이적 루머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생활을 좋아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번 여름 그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러나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팀토크'도 "케인은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 다른 리그에서 뛴 경험이 선수로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케인은 토트넘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과연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포르투갈 매체 ‘record'는 23일(한국시간) “조제 무리뉴 감독은 올여름 감독직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월 AS로마에서 경질된 뒤, 현재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무리뉴 감독은 한때 유럽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실리적인 축구로 많은 역사를 일궈냈다. 2004년 FC포르투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라는 기적을 썼다. 당시 포르투의 전력은 UCL 최상위권이 아니었기에 이들의 우승은 그야말로 충격적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황희찬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될까.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3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경질하려 하고 있다. 그리고 그를 대체할 새로운 감독 후보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떠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울버햄튼 시절, 황희찬을 애지중지했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웨스트햄은 2024년 들어 총 21경기를 치렀는데, 이중 승리가 단 4번뿐이다. 자연스레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모예스 감독과 결별이 유력하다.그리고 후임으로는 로페테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을 지켰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33)가 긴 침묵을 깨고 그라운드에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다.23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 보도를 인용해 "데헤아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 타깃이 됐다"고 보도했다.데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나고 자유 계약선수로 풀린 직후 레알 베티스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하지만 데헤아가 높은 급여를 요구하면서 해당 팀들은 데헤아와 협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출신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많은 우승컵을 들었던 '축구도사' 루카 모드리치(38, 레알 마드리드)가 친정팀에서 황혼을 불태울까. 우승 DNA를 장착하고 토트넘에 돌아올지도 모른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3일(한국시간) "모드리치가 올해 여름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태"라며 토트넘에 돌아올 가능성을 예고했다.모드리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다 레알 마드리드로 적을 옮겼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전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스페인 프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괴물 수비수' 본능을 회복했다. 김민재를 혹평하기 바빴던 독일 현지 언론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동안 비교됐던 에릭 다이어보다 높은 평가를 했다.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3일(한국시간)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좋은 평점을 받았던 선수들을 토대로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한동안 주전조에 밀려 벤치에 앉았지만 3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평점 7.56점과 함께 크리스토퍼 클라러(다름슈타트), 오잔 카박(호펜하임)과 함께
'오언 이후 첫 영국인' 벨링엄 발롱도르 예측서 1위…음바페·케인 제쳤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차세대 축구 황제로 각광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2024년 발롱도르 유력 수상자로 떠올랐다.영국 더선에 따르면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이 전망한 2024년 발롱도르 예상에서 후보들 중 가장 낮은 배당률 5/2를 받았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벨링엄은 이적료 1억1500만 파운드를 '할인 가격'처럼 보이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판정 논란이 벌어졌다. 타 리그라면 간단하게 해결됐을 부분인데 스페인이라 불거진 불평불만이다. 22일(한국시간)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가 펼쳐졌다. 2023-24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결정할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이라 관심이 지대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 4연승을 이뤄냈다. 올 시즌 전반기 주드 벨링엄의 극장골에 힘입어 승리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